아홉시가 다 된 시간, 더 자고 싶었으나 배가 고픈 관계로 아내를 따라 일어납니다. 단장(?)을 하고 짐 정리를 조금 해 둡니다. 브런치 여행사로부터 전해 받은 숙소와 가까운 브런치식당으로 걷습니다. 지금은 가볍게 먹고 싶은 때이니까요. 이름은 Brunch, B de Brunch. 가는 길은 아래와 같습니다. Brunch, B de Brunch · 4.4★(488) · 음식점 Carrer d'Aribau, 186, L'Eixample, 08036 Barcelona, 스페인 maps.google.com 구글맵을 보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가 영업시간이라고 합니다. 남자 종업원이 잘생겼다는 아내의 말에 동의합니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할까 농담을 하기에 그 사람이 아내 뒤쪽으로 갔을 때 아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