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7시쯤 일어나 대충 씻고 호텔 조식을 먹어 보러 갑니다. 뜨끈한 국물과 밥에 익숙한 사람이지만, 이럴 때 다른 음식도 먹어봐야지요. ^^ 조식 비용은 체크아웃 시 지불하기로 하고 식사를 합니다. 잼과 케찹이 작은 병에 귀엽게 담겨 있네요. 요플레 같은 거 하나 집었는데, 맛이 아주 좋습니다. 접시 왼쪽 위의 그것은 복숭아맛 같아요. 한국에서 요구르트 판매하시는 분들께 사서 먹는 복숭아맛 요플레 같습니다. 스타벅스 잠시 작업을 위해 스타벅스에 갑니다. 여행을 가면 그곳의 생활이나 분위기에 빠져들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은가 봅니다. 이럴 때는 꼭 익숙한 데를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 번과 한 블록 정도 떨어진 곳으로 갑니다. Starbucks · 3.5★(196) · 카페 Pg. de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