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구속되지 않음. 내 뜻이 아닌 방향으로 가지 않아도 되는, 다시 말해 내 뜻대로 행할 수 있는, 누구에게도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는 것.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자유다. - 완벽한 자유란 없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기 싫은’ 상황에 놓인다. 혹여 하기 싫은 그것을 행하지 않는다 해도 얽매이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 하기 싫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것 자체가 신경 쓰인다는 의미니까. 우리는 절대로 완벽히 자유로운 상태에 놓일 수 없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자유는 가질 수 있다. 자유라기보다 ‘최소한의 구속’이라 하는 게 좋겠다. 시각의 차이 같다. 무엇에 초점을 맞출지는 나의 몫이다. 경제적 여유 돈이 필요하다. 세상은 말 그대로 ‘숨만 쉬어도’ 돈이 필요한 곳이니까. 경우에 따라 자유에 필요한 다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