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유럽)

스페인 - 바르셀로나 (2/14)

트망 2024. 2. 19. 00:39

아침, 우버이츠, 스타벅스

우버이츠를 통해 스타벅스 메뉴를 주문합니다.
오늘은 팁 10%를 얹어 봅니다. 우버이츠 주문할 때 팁 정하는 게 있거든요.
(팁은 배달하시는 분들께 수수료 없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배달 후에도 팁 전달이 된다고 하여 지난 주문 후에도 팁을 전달하려 했는데 도저히 찾지 못하겠네요..)

우버이츠 스타벅스 주문

 
이렇게만 먹은 건 아니고, 고추장이랑 김을 함께 먹었어요.
되도록 현지에서 해결하자 다짐하지만, 그 다짐은 본능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숙소, 샤워필터

아내가 샤워기 필터를 갈았습니다.
도시 이동 전까지 쓰려고 했는데 눈에 보이는 이것을 그냥 둘 수는 없었나 봅니다.
이 사진은 바르셀로나 와서 오늘까지 사용한 필터입니다.
새것과 비교해 보세요.

바르셀로나 샤워기필터 비교 (5일 사용)

점심, Restaurant Bodega Joan

오후에는 숙소 근처의 식당으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직접 구글에서 찾았어요. 이왕이면 현지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가고 싶었거든요.
Restaurant Bodega Joan입니다.

 

Restaurant Bodega Joan · 4.3★(4385) · 바 & 그릴

C/ del Rosselló, 164, L'Eixample, 08036 Barcelona, 스페인

maps.google.com

 
한 종업원이 주문을 받으러 왔다가 금방 돌아섭니다.
이내 메뉴판을 가져왔는데 한글이 적혀 있더라고요. 반갑고 신기하고 고마웠습니다.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Restaurant Bodega Joan
Restaurant Bodega Joan
Restaurant Bodega Joan
Restaurant Bodega Joan

 
다른 테이블에는 빵이 있기에 우리도 빵을 달라고 했습니다.
감바스와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았거든요.
잘 어울립니다. 감바스는 아는 맛일 거예요.
미안하지만 감바스 외의 음식은 조금씩 남겼어요. ㅠㅠ
 
친절한 직원 덕분에 좋은 기억 안고 나옵니다.
 
-
 
아내의 가방을 보러 갑니다.
지난 번 카탈루냐광장에서 돌아올 때 한 매장에서 본 가방이 마음에 들었대요.
 
가는 길에 레고매장에 들릅니다.
살 건 아니지만, 왠지 이런 곳은 한번 들러줘야 할 것 같지요.
조금 흥미롭고 꽤 멋지며 매우 비쌉니다.

바르셀로나 레고 매장
바르셀로나 레고 매장

 
카탈루냐광장을 조금 지나 기념품상점에 들러 작은 기념품을 하나 사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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